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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나래가 이동욱에 관심을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가 소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출연진에 "요즘 날씨 좋지 않냐. 이런 날 밖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박나래에 "호감 가는 이성의 취미가 뭐냐. 나한테 물어봐 달라"며 소개팅 상황극을 펼쳤고, 박나래가 "취미가 뭐냐"고 물어보자 "집에서 게임한다. 비디오 게임"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왠지 게임한다고 하면 데이트도 안 나올 거 같고, 같이 있어도 게임할 거 같다"며 실망감을 드러냈고, 이동욱은 박나래에 "다시 취미를 물어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욱은 박나래가 취미를 묻자 "스킨스쿠버 한다. 스킨스쿠버를 하기 위해 팔라우도 가고, 또 요즘 카레이싱에 빠졌다. 제 차 한번 타실래요?"라고 답했고, 박나래는 전과 달리 관심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동욱은 박나래에 "나빴네. 부자들만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고, 박나래는 "아니다. 부자인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아니고 활동적인 사람이 좋다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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