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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나래가 폴 댄스를 선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폴 댄스 강습에 나섰다.
이날 박나래는 "요새 디제잉에 빠졌다. 재미가 생겨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파티를 즐긴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의외로 박나래는 취미가 다양하다"고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 자리에서 살짝 맛보기로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 준비가 되어 있다. 부끄럽긴 한데 폴댄스를 준비했다"며 폴 댄스 의상으로 갈아입었고, 박태준은 박나래에 "크로캅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현란한 기술로 폴 댄스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고, 조세호는 "체력이 엄청 필요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폴 댄스가 무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직접 배워보시면 기계체조와 비슷하다. 올림픽 주종목으로 채택 여부 논의 중이라고 한다. 폴 댄스 15분이 러닝머신 1시간이다"라며 "난 배운 지 1년 정도 됐다. 굉장히 아프지만 하다 보면 금방 늘고 재미있다. 윤희 씨한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조윤희는 박나래의 지도하에 폴 댄스 동작을 성공해 흥미를 보였고, 조세호는 숨겨둔 폴 댄스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동욱은 백스핀 동작을 성공해 감탄케 했고, 박나래는 "남자들은 근력이 있어 테크닉을 안 배워도 기본은 한다"고 칭찬했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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