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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조연우가 아이를 잘 갖는 비법을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원희는 "조연우를 축하해야 할 일이 있다. 작년에 아이를 낳았다"고 조연우가 결혼 6년 만에 아빠가 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원희는 이어 "딸이냐? 아들이냐?"고 물었고, 조연우는 "아들이고 지금 14개월 됐다"고 답하며 자신을 쏙 빼닮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아직 아이가 없는 심진화는 "아이를 잘 갖는 비법을 알려 달라"고 청했고, 조연우는 "그냥 무조건 이성을 잃으면 된다"고 답했다.
조연우는 이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눈빛만 마주치면 나도 모르게 정신 줄을 놓고 야수처럼 화끈하게"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배우 조연우.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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