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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R.ef 성대현이 결혼을 50m 잠영으로 비유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원희는 "이봉주가 '결혼은 마라톤이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성대현은 "특히 공감하는 게, 마라톤의 유래가 전쟁에서 승리 소식을 전하기 위해 뛰어가서 전하고 죽었잖냐"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김원희는 "죽을 것 같냐? 결혼 생활이"라고 물었고, 성대현은 "나는 비유를 하자면 '결혼은 50m 잠영이다'. 숨 막혀"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환은 "발버둥치는 게 느껴진다"며 두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R.ef 성대현.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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