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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정민과 방송인 현영이 케이블채널 SBS CNBC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에 새 MC로 발탁됐다.
10일 실버스톤과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김정민과 현영은 최근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이하 '식객남녀')에 MC 첫 촬영을 마쳤다.
'식객남녀' 제작진은 "예능 베테랑 현영은 푸드테라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을 만큼 우리 프로그램 MC 적임자라고 생각했다"며 "그가 김정민과 유쾌한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정민은 음식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깊어 신개념 먹방 로커로서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실제 그는 첫 촬영부터 호감 가는 외모와 따뜻하고 푸근한 모습으로 맛깔나는 음식표현 뿐만 아니라, 사연 많은 맛집 사장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현영은 "오랜만에 음식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주부로서 가성비 좋은 착한 매식 정보는 물론 음식으로 몸을 건강히 할 수 있는 유익함과 재미 모두를 시청자들께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객남녀'는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는 1박 2일 먹방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 낮 12시 첫 방송.
[사진 = SBS CNBC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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