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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농구선수 강병현(안양 KGC인삼공사)과 미스코리아 박가원 부부가 19개월 아들 유준이와 함께 '오마베'에 출연한다.
오는 1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오!마이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통통 튀는 젊은 육아법으로 수십만의 SNS팔로워 부대를 이끄는 강병현♥박가원 부부와 아들 유준이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강병현-박가원 부부의 SNS를 통해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해맑은 미소천사 유준이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핫이슈 베이비다.
합숙생활을 하는 강병현 선수는 아내 박가원과 주말부부로 지낸다. 일주일에 한번 집에 오는 탓에 농구실력은 국가대표급 이지만 육아실력은 사실상 육아 바보인 강병현선수.
하지만 '오마베'제작진에 따르면 강병현 선수는193cm의 남다른 신장을 이용해 기상천외한 놀이방법으로 아들 유준이와 놀아주고, 즐거워진 유준이도 심쿵한 꽃미소로 아빠에게 화답해 제작진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놀이학교에 간 유준이는 수업이 아닌 오로지 연상의 누나들에게만 최대의 관심을 보여 엄마아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11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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