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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을 지도하기도 했던 레반도프스키 감독이 사망했다.
독일 키커 등 현지언론은 9일(한국시각) 레반도프스키 감독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레반도프스키 감독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레반도프스키 감독은 지난 2007년부터 레버쿠젠에서 지도자로 활약했다. U-19팀 감독을 맡았던 레반도프스키 감독은 2012-13시즌부터 1군팀 코치진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던 지난 2014년에는 히피아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경질되자 임시 감독으로 팀을 지휘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레반도프스키 감독은 훌륭한 사람이자 지도자였다. 나는 항상 레반도프스키 감독을 그리워하며 마음 속에 간직할 것"이라며 추모의 글을 올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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