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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힙합 레이블 AOMG의 'SNL코리아7' 출연에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7' 측에 따르면, 오는 11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SNL코리아7' 호스트 AOMG 편에 수많은 신청이 쇄도했다. 시즌7까지 이어져 온 'SNL코리아'를 통틀어 역대 4위에 달한 방청신청이다.
AOMG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가 총출동한 AOMG 특집에서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콩트 '3분 시리즈'에서 '3분 썸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SNL코리아7'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지난 2일 회의 모습에서 PD는 여심을 사로잡는 아이템을 제안했고, 이를 듣던 박재범은 "우리가 여자 팬들이 그렇게 많아요?"라며 반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PD는 "여기 다 팬클럽이야"라며 여성 작가들을 언급했다. 로꼬는 "난 SNL을 많이 본다. 우리가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많더라"며 'SNL코리아7' 호스트 출연에 열의를 보였다.
한편 AOMG 사단이 총출동해 꾸미는 'SNL코리아7'는 오는 11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다.
['SNL코리아7' AOMG.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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