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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한승연이 일본에서 첫 사진집을 낸다.
카라 멤버로 활약하다 올해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한 한승연이 일본에서 첫 솔로 사진집 'SEUNG YEON-19880724 처음, 나'를 발매한다
카라로 활동한 5년간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첫 걸음을 내딛는 모습을 표현한 사진집의 타이틀은 '처음, 나'.
사적으로 혼자 한 여행은 처음이라는 한승연은 여행지와 촬영지로 일본을 선택했다. 데뷔했던 공연장부터 추억의 카페와 음식점, 그리고 정말 좋아한다는 어떤 지방까지, 천천히 시간을 들여 그 땅을 밟고 촬영했다. 다시 방문한 장소에서의 새로운 결의와 생각은 문장으로 담았다.
사진집은 일본에서 오는 10일부터 예약 개시 후, 7월 1일에 발매된다.
[사진 = 한승연 사진집 커버, 피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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