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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다.
김희철은 10일 인스타그램 새 계정을 오픈한 뒤 "SuperJunior"(슈퍼주니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철을 비롯해 예성, 이특, 려욱, 규현의 모습이 담겼다. 반면 최근 음주운전 물의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강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현재 군복무 중인 신동, 성민, 은혁, 시원, 동해의 모습 역시 담지 못했다.
김희철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돌연 탈퇴한 바 있다. 강인 논란 직후에 계정을 삭제한 터라 여러 추측이 난무했지만, 김희철은 약 16일만에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다시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 가운데 오는 14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던 려욱은 입대를 연기했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솔로 앨범, DJ 활동등을 마무리 하고 슈퍼주니어 팬미팅등 해외 활동에 집중하며 입대를 준비 중이었으나 팀 운영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 예정되어 있던 남미 지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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