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오재일이 옆구리 통증으로 말소됐다.
두산 베어스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7차전을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내야수 오재일이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외야수 정진호가 새롭게 등록됐다.
오재일의 말소 원인은 우측 옆구리 근육통이다. 고질적으로 안고 있던 근육통이 다시 재발한 것.
오재일은 올 시즌 1군에서 39경기에 나서 타율 0.359(131타수 47안타) 8홈런 29타점 장타율 0.603 출루율 0.475의 맹활약을 펼쳤다.
새롭게 올라온 정진호는 1군에서 4경기 타율 0.400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36경기 타율 0.379.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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