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가 전날과 동일한 타순으로 LG전 연패 탈출을 노린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전날 KIA 타이거즈전과 같은 타순을 구성했다. 한화는 지난 9일 KIA에 1-12로 패, 7연승에 실패한 바 있다.
한화의 이날 타순은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송광민(3루수)-김태균(1루수)-윌린 로사리오(지명타자)-양성우(우익수)-하주석(유격수)-차일목(포수)-장민석(좌익수)이다. 선발투수는 송은범.
이에 맞서는 LG의 타순은 박용택(지명타자)-임훈(중견수)-이병규(7번, 좌익수)-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손주인(2루수)-김용의(1루수)-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이다. 우규민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한편, 한화는 올 시즌 LG전 4연패에 빠져있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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