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1,700안타를 돌파했다.
김태균은 1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화가 0-0으로 맞선 4회말 1사에서 2번째 타석에 선 김태균은 우규민을 상대로 안타를 때렸다. 볼카운트 1-0에서 2구를 공략,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김태균은 통산 1,700안타를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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