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트와이스, '뮤뱅' 1위…다리 부상 정연 깜짝 등장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어반자카파를 제치고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다리 부상을 당했던 정연까지 깜짝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의 'Cheer Up'과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가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경합 결과 트와이스가 정상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수상 직후 "저희가 'Cheer Up' 활동 두 달이 디어가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 사랑 주신만큼 열심히 하는 트와이스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연이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안 하셨으면 한다"고 다시 부상을 당한 정연에 대한 근황도 함께 전했다.

앙코르 무대가 시작됐고, 트와이스는 다 함께 'Cheer Up'을 합창했다. 무대 중간 다리에 깁스를 한 정연이 등장했고, 지효는 그만 참았던 눈물을 흘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엑소, 루나, 유키스, 정진운이 컴백 무대를 가졌으며, CLC, EXID, MAP6, 크나큰, 혜이니, 홍차, 러블리즈, 모카, 백아연, 신지훈, 에이프릴, 오마이걸, 피에스타, 로드보이즈가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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