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장은상 기자] KIA 김주찬이 홈팬들 앞에서 개인통산 2000루타 달성 축하를 받았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이 1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7차전을 앞두고 KBO리그 개인 통산 2000루타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총재를 대신해 한대화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김주찬은 지난달 2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안타와 홈런을 기록, 역대 41번째 2000루타를 달성했다.
[김주찬 2000루타 달성 시상식. 사진 = KIA 타이거즈 구단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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