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황재균이 개인 통산 1100경기 출장에 성공했다.
황재균(롯데 자이언츠)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로써 황재균은 지난 2006년 현대 2차 3라운드 24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이래 개인 통산 1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됐다. KBO리그 역대 97번째다.
황재균은 현역 최다 연속 출장 기록(618경기)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은퇴 선수들을 합친 순위에서도 역대 3위에 해당한다.
황재균은 이날 전까지 올 시즌 42경기에 나서 타율 0.319(163타수 52안타) 8홈런 33타점 장타율 0.515 출루율 0.360을 기록했다.
[황재균.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