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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도전자들의 1대 1 배틀 랩 미션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 더 머니 5'에서는 비와이와 씨잼이 서로를 견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자이언티는 "개인적으로 우태운 도전자의 탈락이 아쉬웠다"고 말했고, 우태운은 "너무 아쉽다. 패자부활전 없냐"며 미련을 보였다.
이에 쌈디는 제작진에 "패자부활전 없냐. 아니면 누구 한 명이 아파서? 아니다.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진표는 일대일 랩 배틀을 준비 중인 비와이에 "염두에 둔 상대가 있냐"고 물었고, 비와이는 "이름 좀 보겠다"며 씨잼이 아닌 제이덥을 선택했다.
긴장하고 있던 씨잼은 제작진에 "누구랑 해도 상관없다. 내 상대가 없긴 하지만"이라며 "비와이가 날 뽑지 않아도 괜찮다. 비와이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알았다. 비와이가 라임을 모를 때부터. 우리 둘이서 만나면 내가 이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비와이는 "씨잼은 결승에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씨잼은 "나와 배틀은 하는 사람은 좋은 경험이 될 거다. 최고의 래퍼와 연습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쌈디는 씨잼과 비와이의 무대에 "씨잼과 비와이는 놀러 왔다"며 그들의 실력에 칭찬했고, 매드 클라운은 "비와이의 후렴은 충격적이었다. 오늘 무대 중 탑이다"라며 감탄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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