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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달 배우 구혜선과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안재현이 자신의 정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2'에서는 리장 특산품 배 특기 자랑 대회를 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은 PD는 본 게임에 앞서 리장 특산품인 영지버섯을 소개하며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저거 재현이 줘야 되는데. 얘, 완전히 병원이잖냐"라고 걱정을 드러내며 "얘, 저거 좀 사줘라. 마카"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나영석 PD는 "마카도 있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너 뜯어서 힘들 때 씹어 먹어"라며 마카를 안재현에게 권했다.
이에 강호동은 "왜? 마카가 대체 뭔데?"라고 물었고, 안재현은 "이게 정력에 좋단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이게?"라고 급 관심을 보였고, 나영석 PD는 "나사에서 선정한 우주비행사 식품이다. 남성 갱년기 증상인 성욕 감퇴에 효과적인 슈퍼 채소"라고 설명했다.
이에 은지원은 "이것도 재현이가 필요한 거네"라고 말했지만, 안재현은 "아유~ 아직 괜찮다"고 마카를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안재현. 사진 = tvN '신서유기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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