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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5월 배우 구혜선과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안재현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2'에서는 리장 특산품 배 특기 자랑 대회를 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은 PD는 본 게임에 앞서 리장 특산품인 샤프란을 소개하며 "고급 향신료인데, 사실 동양에서는 약재로 많이 쓰인다. 홍화라는 꽃의 수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어떻게 먹으면 좋은 거냐?"고 물었고, 나영석은 PD는 "딱 세 가닥만 물에 우려내서 차로 마시면 된다"고 답하며 "여자한테 그렇게 좋다더라"라고 귀띔했다.
그러자 냉큼 "내꺼! 내꺼!"라고 외친 안재현은 문자 빨리 보내기 게임에서 승리하자 송이 버섯과 샤프란을 선택했다.
이어 "송이 버섯은 장모님도 좀 드리고, 어머니도 드리고, 형들과도 나눠먹을 수 있고"라고 설명하며 "샤프란은 물 내려 드려야지~ 여자에게 좋다면서?"라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배우 안재현. 사진 = tvN '신서유기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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