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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2일 오후 5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넥센타이어와 함께 '나의 영웅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나의 영웅데이'를 맞이해 지난 5월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차량 화재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신속히 구조한 '용감한 시민' 이재천(23) 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이재천씨에게 넥센타이어에서 준비한 표창장과 소정의 후원금, '넥센타이어 교환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넥센 히어로즈는 "넥센타이어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나의 영웅데이' 이벤트는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는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시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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