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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 최고의 영화음악가 존 윌리엄스가 디즈니의 ‘스타워즈8’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인디아나 존스5’의 영화음악을 맡는다.
그는 1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할 수 있다면, 하겠다. 진짜 이유는 데이지 리들리를 위해 다른 누군가가 음악을 작곡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는 오는 11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 ‘레디 플레이어 워’ 작업을 마친 뒤에 ‘스타워즈8’ 작업에 착수한다.
스티븐 스필버그도 이날 “존 윌리엄스가 ‘인디아나 존스5’의 음악감독을 맡는다”고 확인했다. 존 윌리엄스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 ‘인디아나 존스5’ 두 편의 작품에 참여한다.
존 윌리엄스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E.T’ ‘쥬라기공원’‘슈퍼맨’ ‘쉰들러 리스트’ 등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유명 영화음악을 만들어왔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Scott Mantz @MovieMantz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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