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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슈가 출산 당시 남편 임효성의 행동을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슈, 임효성 부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와 임효성은 아들 임유 생일을 맞아 임유, '라둥이' 라희-라율과 함께 외식을 했다. 슈와 임효성은 임유에게 출산 당시 슈가 힘들었다는 것을 인지시켰다.
이 때 슈는 "아빠는 유 낳고 치킨시켜 먹었어"라고 폭로했고, 당황한 임효성은 "13시간 동안 배 고팠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슈는 계속해서 "엄마는 치킨 못 먹는데 아빠 혼자 시켜먹었어"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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