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정성훈이 대타로 출전, 통산 900타점을 달성했다.
정성훈은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임훈을 대신해 타석에 선 정성훈은 첫 타석에서는 범타에 그쳤다. 하지만 7회초 1사 1, 3루 상황서 3루 땅볼을 때렸고, 이때 3루 주자 정상호는 홈을 밟았다.
이로써 정성훈은 통산 900타점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정성훈.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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