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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래 그런거야' 노주현, 김정난이 초고속 재혼 이후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는 35회에서는 민호(노주현)와 수미(김정난)의 신혼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민호와 수미는 약식 재혼식을 치르고 부부가 됐다. 수미의 짝사랑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일사천리로 진전됐다. 그 결과, 두 사람은 부부가 됐고 연애 기간이 없었던 탓에 다소 서먹한 관계로 신혼 생활이 시작됐다.
그러나 신혼 생활이 시작된 후 차차 두 사람은 가까워지고 있었다. 갓 결혼한 신혼부부답게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선 결혼, 후 연애와도 같은 모습으로 알콩달콩 신혼을 즐기기 시작했다.
서로를 살뜰히 챙기기도 했다. 특히 수미는 밤 늦게 맥주를 마시는 민호에게 잔소리를 했다. 두캔째 마시려는 민호에게 잔소리를 이어 나갔고, 민호는 "수미씨. 나한테 맥주는 그냥 음료니까 괜찮아요"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민호와 수미의 신경전은 잠시 뿐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골프를 보며 나란히 앉았다. 수미는 민호 어깨에 머리를 기댔고, 민호 역시 그런 수미를 감싸며 애정을 보였다.
민호와 수미는 점점 가까워졌다. 선 결혼, 후 연애도 참 달달했다.
['그래 그런거야' 노주현, 김정난.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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