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남궁민, "내가 준표?" 정체 알고 충격에 '혼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녀공심이' 남궁민이 자신의 정체를 알았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9회에서는 안단태(남궁민)가 자신이 준표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는 준표 찾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 때 자신의 과거까지 올라가게 되고, 과거 안단태, 준표를 알만한 증인을 찾았다.

그러나 안단태는 혼란에 휩싸였다. 과거 안단태와 한 동네에 살았던 아저씨는 "단태는 죽었는데 단태라니. 안단태 죽었어. 다섯살 때 죽었다고"라고 밝혔다.

안단태는 "그렇다면 내가 준표란 말이야?"라며 혼란스러워 하다 쓰러졌다.

['미녀 공심이'.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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