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t 위즈가 오는 14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조범현 감독의 개인 통산 600승 달성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2003년 4월 감독 데뷔 첫 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업적을 뒤돌아 보는 기념 영상 및 축하 메시지가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이어 600승을 달성하기까지 조범현 감독 곁에서 묵묵히 내조를 한 아내, 선수 대표인 주장 박경수, 그리고 한화 김성근 감독이 축하 꽃다발을 증정을 한다. 또한 김준교 사장이 기록 달성 기념 액자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한다.
15일에는 지난 5월 2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데뷔 첫 승을 무사사구 완봉승으로 기록한 주권의 시상식을 마련해 김준교 사장이 축하 기념패를 증정한다.
이날 경기에 주권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무료 입장과 더불어 그라운드에서 주권과 단체 기념 촬영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범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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