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허도환을 1군에 합류시켰다.
허도환은 올 시즌 12경기에 출전, 타율 .188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1군 경기에 출전한 건 지난달 7일 kt 위즈전이었다. 김성근 감독은 허도환의 활용도에 대해 “대타로 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양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태양은 오른쪽 중지에 물집이 잡혀서 1군에서 제외됐으며, 12일 서산으로 향했다. 지난 9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투구를 한 후 물집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양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 5패 평균 자책점 7.18을 남겼다.
[허도환(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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