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넥센 임병욱이 말소됐다.
넥센 히어로즈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9차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외야수 임병욱이 말소됐고 우완투수 정용준이 새롭게 등록됐다.
임병욱의 1군 말소 이유는 우측 발목 통증이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임병욱을 올 시즌 55경기에 나서 타율 0.254(134타수 34안타) 5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새롭게 올라온 정용준은 지난해 넥센 2차 4라운드 38순위로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1군 경험은 아직까지 없고 퓨처스리그선 19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8.60을 기록했다.
[임병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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