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수연이 JLPGA 개인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강수연은 12일 일본 효고현 롯코 국제골프클럽(파72, 6511야드)에서 열린 2016 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4라운드서 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강수연은 2013년 10월 스탠리 레이디스 이후 약 2년 8개월만에 JLPGA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LPGA에선 1승, KLPGA에선 11승을 기록 중이다. 이보미(혼마골프)가 10언더파 278타로 2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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