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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서흔 하은 로이가 친구들답게 동시에 배변해 아빠들을 당황하게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공동 육아 중인 오지호 인교진 양동근이 세 딸과 함께 공방을 찾았다. 이곳에서 세 아빠는 아이들을 위한 리본을 직접 만들었다.
리본 만들기에 여념이 없던 그때 갑자기 서흔이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빠 오지호의 예상은 어김없이 적중했다. 서흔이 기저귀에 실례(?)를 했던 것.
이어 하은이도 울기 시작했고, 인교진이 확인한 결과 하은이 역시 기저귀에 배변을 했다. 두 아빠는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차분하게 기저귀를 갈아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 조용하던 로이마저 울면서 결국 세 아이가 동시에 배변하는 예상치 못한 사태가 터지고 말았다. 세 아빠는 공방 관계자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능숙하게 기저귀를 갈아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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