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NC '괴물타자' 에릭 테임즈(30)가 시즌 18호 홈런을 날렸다.
테임즈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쳤다.
NC가 1점을 선취하는 홈런. 이는 테임즈의 시즌 18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서는 한방이었다. 테임즈는 SK 선발투수 켈리의 2구 148km 직구를 공략했다.
[테임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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