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MD인터뷰] '가화만사성' 장인섭 "'저 나쁜 놈' 소리에 무서워 도망쳤죠"

시간2016-06-13 07:10:01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정말 차 부시려는 건 아니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봉만호는 아내에게 불륜과 임신 사실을 들킨 순간에도 새로 산 자동차가 망가질까 두려워 벌벌 떤다.

조강지처에겐 모진 말로 상처를 주면서 내연녀에게만큼은 초콜릿처럼 달콤한 게 바로 봉만호다. 발암 캐릭터로도 불리는 만호는 배우 장인섭의 실감 나는 연기가 실제 같은 혼동을 주며 수많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촬영 장소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한 어머님과 눈이 마주쳤어요. 정색을 하시더니 '저 나쁜 놈' 하고 소리치시는 거예요. 느낌이란 게 있잖아요. 무서워서 도망쳤죠. 또 한 번은 야외에서 미순을 괴롭히는 장면을 찍고 있었는데 '정신 차려 이놈아' 하고 욕을 하셨어요. 정말 무서웠답니다."

차분한 말본새에 웃음으로 가득했던 배우 장인섭은 분명 매력적인 사람이다. 다만 얼굴과 이름을 알리게 해 준 역할이 '천하의 나쁜 놈'이라서 본의 아니게 눈치를 보고 다닌다. 도입부에 언급한 "정말 차 부시려는 건 아니지?"는 스스로도 얼굴이 화끈거렸던 만호의 망언 중의 망언이란다.

"저도 대사를 뱉으면서 '나쁜 놈' 하고 속으로 얘기한 적 있어요. 연기하면서 '저렇게 살면 안 되는 거야' 하고 느끼기도 했죠. 댓글을 보면 대부분이 욕이에요. 그중에서도 '봉만호는 밉지만 장인섭은 파이팅' 이런 글을 보면 또 기분이 좋아져요. 인정해주신다는 소리니까요."

장인섭은 오디션을 통해 봉만호 역을 품에 안았다. 극 중 도드라지는 인물이라 중요도도 높았고 주말극 특성상 신인에게 이 역할을 쥐는 것도 제작진에겐 부담이 따르는 일이었다.

"막상 합격 소식을 들으니까 두려웠어요. 기대작품인 데다가 호흡도 길어서 피해를 주면 어쩌나 싶었죠. 그러면서도 언제 또 이런 작품을 만날까 싶어 마음을 굳혔어요. 여전히 제 연기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시무룩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잦지만 그래도 욕은 더 많이 먹었으면 좋겠네요."

장인섭은 2013년 영화로 데뷔해 본격 이름을 알린 '가화만사성'을 만나기까지 3년여 동안 20여 편 안팎의 작품을 거쳤다. 신인치곤 꽤 많은 경험인데 다작에 욕심을 낸 건 아니고 일이 연속적으로 찾아와 그렇게 됐다. 연기 인정도 받았고 소위 '운빨'도 좋았다. 앞으로는 가급적 빨리 악역을 맡고 싶다.

"봉만호와는 다른 성질의 나쁜 놈이요. 영화 '추적자' 하정우 선배님의 연기 같은. 지금까지 맡아온 역할의 대부분이 악역이었고 지금도 욕을 많이 먹고 있지만 비축된 힘을 해소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끝으로 장인섭은 "최고의 모습을 아직 못 보여준 것 같다"며 남은 20부 동안 "최선을 다해 욕을 먹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배우 장인섭,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베스트 추천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