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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의 롱런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밴드 국카스텐도 신곡을 음원차트 1위에 올려 놓는 위용을 과시했다.
13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엑소의 ‘Monster’(몬스터)는 멜론, 엠넷,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9일 새 앨범을 발표한 후 5일간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수록곡 ‘Lucky One’(럭키원)을 비롯한 여러 수록곡 역시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상태다.
이 가운데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 열풍을 업고 지난 12일 신곡을 낸 국카스텐의 ‘Pulse’(펄스)는 소리바다, 벅스 등 2개 차트에서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톱 아이돌 엑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셈이다.
록밴드 음악의 경우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것과 달리 국카스텐은 MBC ‘복면가왕’ 덕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앞으로 음원차트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윤하의 신곡 ‘알아듣겠지’도 올레뮤직에서 깜짝 1위에 등극했다.
한편 기존에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어반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 트와이스 ‘CHEER UP’, 백아연 ‘쏘쏘’등도 여전히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엑소(위)와 국카스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인터파크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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