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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또 한 번 30%의 벽을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2일 오후 방송된 '아이가 다섯' 34회는 시청률 30.8%(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11일 방송의 26.5%보다 4.3%P 상승한 수치이다.
또 지난 2월 20일 첫 방송 이후 다섯 번째로 기록된 30%대 시청률이기도 하다. '아이가 다섯'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5월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31.0%다.
한편 이날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17.1%를, '옥중화'는 19.0%를 기록했다. 또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는 10.3%, '미녀 공심이'는 13.2%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아이가 다섯'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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