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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갑질 금수저에게 날리는 아재들의 통쾌한 한 방을 그린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16일 개봉 예정인 가운데,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이 예비 관객들에게 직접 쓴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
잘나가는 형사에서 업계 최고의 사건 브로커 필재로 변신한 김명민,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필재에게 편지를 보내는 사형수 순태를 연기한 김상호, 검사옷을 벗고 변호사로 필재를 돕는 판수로 돌아온 성동일은 각자 개성 넘치는 친필 편지를 전했다.
김명민은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로 여러분들의 속을 뻥! 뚫어 드리겠습니다! 영화 보신 분들 복 받으실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상호는 “특별하게 재미있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항상 복 많이 받으시길…”이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성동일은 “이 편지 보신 분들 모두 극장에서 뵙겠습니다”라는 재치 만점의 내용을 담았다.
지난 자신만만 전국 3만 릴레이 시사회와 VIP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친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갑질의 횡포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충무로 아재들의 특급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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