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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유해진이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합류했다.
13일 화이브라더스 측은 유해진의 ‘삼시세끼’ 새 시즌 합류 소식을 전했다.
유해진의 이번 합류는 나영석 PD와 소속사 고위 관계자만 알고 있을 정도로 극비리에 진행됐다. 유해진은 영화 스케줄을 소화하다 일정이 맞아 '삼시세끼' 촬영 둘째 날인 지난 11일 합류했다
유해진은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1과 2에 출연해 식구들의 끼니를 책임지기 위해 낚시에 열의를 다하고 바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자신만의 섬 라이프를 즐기며 ‘참바다’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 센스 넘치는 입담과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는 손재주를 자랑하며 인간적인 참 매력까지 드러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화이브라더스]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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