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케이블채널 tvN 휴먼 다큐멘터리 ‘리틀빅히어로’에 내레이터로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리틀빅히어로’에선 청소년 미혼모들을 돕는 총각 이효천 씨의 이야기가 소개되는 가운데 부산에서 나고 자란 ‘부산 사나이’라는 공통점으로 사이먼 도미닉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음악이 아닌 새로운 분야에 제 목소리가 의미 있게 쓰일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작은 부분이지만, 많은 분들이 힘을 얻고 따뜻함을 나누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한 번의 실수로, 또 저마다의 사정으로 ‘어린 엄마’가 된 소녀들은 아기아빠, 가족, 사회로부터 외면 받아 노숙을 하거나 모텔을 전전하는 위기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이효천 씨를 찾아 그의 이야기를 전한다.
13일 오후 7시 40분 tvN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