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가수 박재정과 조형우가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가수 박재정과 조형우를 시구 및 시타자 초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구를 실시하는 박재정은 "평소 야구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실제로 공을 던지게 돼 꿈만 같다"며 "멋진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정은 2013년 엠넷 '슈퍼스타K 5' 우승자 출신으로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형우는 2011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1'로 처음 얼굴을 알린 뒤 2013년 가인, 2015년 랩퍼 치타와 듀엣앨범을 발매했다.
한편,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해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석 3층과 4층 지정석을 2천원 할인해 준다.
또 경기 전 B게이트에서는 '리안헤어' 디자이너들이 헤어스타일링을 비롯해 동글이 메이크업,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4일 넥센-롯데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는 박재정(왼쪽)과 조형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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