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안양이 야심차게 준비한 ‘FC안양 비즈니스 클럽’ 25번째 후원사를 모집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FC안양 비즈니스 클럽’은 관내 기업, 사회단체, 기관, 상공인을 대상으로 유치 중인 바이올렛 비즈니스 클럽은 구단의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고, 후원 단체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다.
FC안양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는 여전히 성황이다. 지난 2월 17일 안양북부 새마을 금고가 비즈니스 클럽 1호로 가입한 이후 일주일 만에 10개의 후원사를 모집하는 등 단기적 성공을 이룬데 이어 최근 4개의 후원사를 추가 모집해 총 25곳의 후원사를 모집했다. 후원금액도 5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기존의 구단 스폰서십의 경우 진입 장벽이 높고 기업들에게 스포츠 영역에 제한된 영역을 요구했지만, 올 시즌 FC안양이 새롭게 도입한 비즈니스 클럽은 진입 장벽을 낮춰 구단-기업이 합심해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기용 단장은 “FC안양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는 여러 후원사들께 감사하다. 비즈니스 클럽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안양시가 새로 부흥하는데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간 단위로 운영되는 ‘FC안양 비즈니스 클럽’을 통해 FC안양은 후원의 밤, 경기장 광고, 입장권 지원을 통해 구성원 간 교류를 도모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사진 = FC안양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