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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이상민이 김원준에게 정력제를 선물한 사연을 전했다.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로부터 "솔로인 것을 모르고 야속하게 정력제 선물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서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상민은 "팬들이 건강 보조 식품 선물을 많이 보내준다"며 "남자 한의사 한 분이 제 삶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약을 보내줬었는데 정력제였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그게 필요 없어서 김원준 씨에게 결혼 선물로 다 줘버렸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민이 도전한 '1대100'은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민.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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