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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영원히 함께 하자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해피 방탄소년단 데이 파티'(HAPPY BTS DAYPARTY)가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팬클럽 아미가 주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각 멤버들은 팬들이 준 상을 받으며 기뻐했다. 끝으로 랩몬스터는 "앞으로도 30년, 90년 함께 하자"며 "최고의 순간 함께 만들어 가요"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90년? 그 때는 생존이 먼저 아닌가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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