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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에릭남이 연예계 붕어빵 부자 8위로 꼽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Ctrl C+V! 연예계 붕어빵 父子’에 대해 다뤘다.
이날 8위는 에릭남이 차지했다. 이목구비, 눈웃음 등 외모부터 로맨틱한 면모까지 아버지와 붕어빵이기 때문.
특히 ‘1가구 1에릭남’이라는 신조어를 발생시킬 만큼 폭풍 매너를 선보인 에릭남은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매너가 중요하다는 교육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어머니에게 꽃사진을 찍어 보내는 ‘아내 바보’ 아버지를 빼닮아 로맨틱한 면모까지 닮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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