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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솔로곡 '프리 썸바디(Free Somebody)' 활동을 위해 3kg을 증량했다고 고백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아나운서 이정민,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 가수 백아연, 혜이니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루나는 "새로운 앨범이 나올 때마다 다이어트를 하나 보다. 너무 예쁘게 나온다. 몇 kg 뺐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나 같은 경우는 살을 좀 찌웠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
이에 대해 루나는 "왜냐면 신곡이 워낙 고음이라 힘이 필요하더라. 그래서 작년보다 3kg 정도 찌웠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정찬우는 이영자에게 "얼마나 고음이 되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신동엽과 김태균 또한 "4옥타브", "돌고래"라고 거들었다.
이에 이영자는 "내가 아이유 이겨"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 사진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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