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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18년간 40번의 사업 실패를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돈 냄새 맡은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이상민은 "사업을 가장 많이 실패한 스타 1위는 서경석이다"라고 밝혔다.
한 기자는 "서경석은 18년의 연예계 생활 동안 무려 40번의 사업 실패를 했다. 서경석이 tvN '스타 특강쇼'에 나와 '40번의 사업 실패를 해 나는 헛똑똑이다'라고 했는데, 정확히 봤을 때 본인도 40개를 나열을 못할 것 같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어 "서경석이 1999년도에 군 입대를 앞두고 가족의 생계를 걱정해 와인 숙성 삼겹살 전문점을 시작 했는데 100일 만에 폐업을 했다. 그리고 주식으로 6개월 만에 2억 5천만 원의 수익을 냈는데 이후에 더 큰 돈을 잃었다. 현재는 스크린 골프장을 하고 있는데 1년 만에 지인에게 투자금을 돌려주고 지금은 혼자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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