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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기그룹 ‘마룬5’의 아담 리바인이 최근 총격으로 사망한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장례비용을 내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오빠 마커스 그리미는 1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에 아담 리바인이 장례비용과 어머니의 비행기 티켓값 내겠다고 전화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모금 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는 그리미 가족을 돕기위한 모금을 시작했으며, 목표액인 4,000달러를 넘어 17만 5,0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아담 리바인은 총격 사고 소식을 접하고 페이스북에 “크리스티나는 뛰어난 재능을 갖췄다. 너무 빨리 우리 곁을 떠났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6’에 참여했을 때 보컬 트레이너로 인연을 맺었다.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지난 11일 올랜도에서 사인회 도중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아담 리바인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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