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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용준이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제작 콘텐츠케이 배급 NEW)를 극찬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갑질 금수저에게 날리는 아재들의 통쾌한 한 방을 그린 작품으로, 콘텐츠케이가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콘텐츠케이는 드라마 '울랄라 부부', '학교2013', '비밀', '밤을 걷는 선비', '피리부는 사나이' 등 개성있고 작품성 높은 다수의 드라마를 선보인 제작사다.
주로 드라마 제작에 힘썼던 콘텐츠케이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기점으로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에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콘텐츠케이는 배우 배용준이 운영하는 키이스트에서 설립한 제작사이기도 하다.
앞서 진행된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VIP 시사회에서 배용준은 "잘 짜여진 구성과 배우들이 빈틈없는 열연이 주는 재미가 매우 매력적인 영화다"라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콘텐츠케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으로, 갑질하는 못된 금수저 사모님(김영애)에 날리는 브로커 필재(김명민)와 변호사 판수(성동일), 두 아재콤비의 통쾌한 한 방으로 관객들의 속을 뻥 뚫어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배우 배용준의 극찬과 함께 히트 드라마를 만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3년 동안 준비한 작품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16일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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