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샌 안드레아스’의 브래드 페이튼 감독과 ‘분노의 질주7’ ‘컨저링’의 제임스 완 감독이 뭉쳐 SF액션 ‘말리그넌트 맨(Malignant Man)’을 제작한다고 13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가 보도했다.
20세기 폭스가 만드는 이 영화는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임스 완 감독은 제작자로 참여한다.
이 영화는 악성종양이 미스터리한 에이리언 기생충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알렉스 게이츠가 믿을 수 없는 파워로 비밀 군대와 싸우는 이야기다.
한편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2’는 개봉 첫주 4,040만 달러를 벌어들여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그가 제작한 또 다른 공포영화 ‘라이트 아웃’은 7월 22일 개봉한다.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은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는 4억 7,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사진 브래드 페이튼, 제임스 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