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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거미의 역대급 무대를 보고 감탄했다.
자이언티는 최근 진행된 SBS '신의목소리' 녹화에서 거미의 역대급 힙합 무대에 푹 빠졌다.
이날 일반인 도전자는 거미를 지목하며 상상불가 곡으로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힙합곡을 선택했다. 거미는 선곡표를 보고 난색을 보였지만 본 무대에서는 록스피릿 넘치는 헤드뱅잉을 선보이는데 이어 무릎을 꿇는 파격 퍼포먼스로 객석과 패널들을 열광시켰다.
성공적으로 변한 거미의 힙합 무대에 가장 뜨겁게 열광하던 자이언티는 "제 옆에 앉아 계실 때만해도 굉장히 귀여운 누나였다. 근데 무대에 서니 섹시하다"며 거미의 힙합 열기에서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후문.
오는 15일 밤 11시 10분 방송.
[거미.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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