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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부상 복귀전을 치른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릴 예정인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추신수는 지난달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24일 만에 복귀전을 갖는다. 시즌 초 종아리 부상으로 한 달 가량 결장한 추신수는 지난 휴스턴전에 40여일 만에 복귀했다. 그러나 주루 플레이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복귀전에서 교체, 곧바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날 복귀전서 추신수는 리드오프 역할과 함께 우익수 자리를 맡는다.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이안 데스몬드(중견수)-쥬릭슨 프로파(3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라이언 루아(좌익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미치 모어랜드(1루수)-바비 윌슨(포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는 세자르 라모스가 출격한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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