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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SF재난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가 맥스무비가 실시한 6월 4주차 개봉작 중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14일 공개된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자 중 절반을 뛰어넘는 약 60%의 예비 관객들이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를 선택했다. 세대와 성별을 골고루 아우르는 투표 결과다. 20년 만에 나온 속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최근 제작사와 인터뷰에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단순히 외계인과의 전쟁을 하는 스토리가 아니다. 세대간의 통합과 국가간의 통합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1편 보다 더 깊어진 세계관을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6월 22일 개봉.
[사진 제공 = 맥스무비,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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